자유민주주의연합, 백만크리스찬연합 등 시민단체가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동성애지지입장을 표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그에 대한 가톨릭계 침묵에 문제를 제기하고 염수정 추기경에게 한국가톨릭의 공식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자유민주주의연합, 백만크리스찬연합 등 시민단체가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동성애지지입장을 표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그에 대한 가톨릭계 침묵에 문제를 제기하고 염수정 추기경에게 한국가톨릭의 공식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이탈리아 로마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프란치스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동성애자도 가족에 속할 권리가 있다. 그들도 하느님의 자녀"라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버려지거나 불행하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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