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형인(왼쪽)과 최재욱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형인(왼쪽)과 최재욱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21일 열린 첫번째 재판에서 김형인 측은 "도박범죄 사실은 인정하나 도박장 개설은 부인한다"며 "도박장소를 개설하고 공동운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재욱도 김형인과 공모하지 않았으며, 제3의 인물인 A씨와 개설하고 공동운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김형인과 최재욱이 지난 2018년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판돈 수천만원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해 수수료를 챙겼다고 봤다. 김형인은 10회가량 직접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판 출석하는 김형인
법원 들어서는 김형인
공판 마친 뒤 법원 나서는 김형인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형인(왼쪽)과 최재욱
법원 나서는 최재욱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인정한 최재욱
법원 나서는 최재욱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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