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오전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한 수험생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문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 뛰어 들어가고 있다.
이번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1년 전인 2020학년도(54만8734명)보다 10.1%(5만530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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