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더팩트 박숙현 기자와 이철영 기자, 허주열 기자, 문혜현 기자(왼쪽부터)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더팩트>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더팩트> 정치팀 이철영·허주열·박숙현·문혜현 기자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참정권을 주제로 한 'VOTE 18'를 통해 보도 부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VOTE 18'은 21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만 18세 유권자가 투표권을 갖게 된 가운데 그동안 있었던 청소년들의 참정권 확보 요구와 '교실의 정치화' 등 사회적 쟁점, 해외 사례를 살펴봤다. 또 실제 청소년 유권자들과 좌담회를 열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보도했다.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작으로는 인터넷신문 부문은 △HelloDD △뉴스펭귄 △투데이신문 등 총 3개사가 선정됐다.

보도 부문은 △뉴스핌 김지나 기자 외 2명 △더스쿠프 김다린 기자 △더팩트 이철영 기자 외 3명 △비즈니스워치 김보라 기자 외 2명 △시사위크 이미정 기자 △시사저널e 이승욱 기자 외 5명 △이투데이 나경연 기자 외 1명 △일요신문i 문상현 기자 △일요신문i 박형민 기자 외 2명 △조세금융신문 고승주 기자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프라임경제 김화평 기자 등 총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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