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7년형이 최종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뒤 검찰이 제공하는 차를 타고 동부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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