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기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 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웃음 짓고 있다. /수원=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수원=이새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기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 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는 전날인 16일 최종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처해졌던 이 지사는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을 받고 2년여 만에 무죄로 재판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무죄' 이 지사의 첫 일정은 경기도민의 날 기념 행사
이 지사는 전날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2년여의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기념사하는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오른쪽)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참석자들과도 주먹 인사~
자신의 저서를 내민 한 지지자에게 사인하며
이 지사가 적은 문구는 "함께 사는 세상"
환영 인사에는 화답 인사로~
재판의 속박에서 벗어난 이 지사의 '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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