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오전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되는 가운데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 관계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오전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되는 가운데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 관계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후 2년 만에 회장직에 오른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 지 20년 만에 명예 회장으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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