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에서 전태일 50주기 '전태일 추모의 달' 주요 행사 및 사업 브리핑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장 겸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 상임대표(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전태일 50주기 행사위)는 2020년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전태일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 매주 수요일 전태일다리 전태일 동상 앞에서 진행되는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전태일 기념관', 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태일 50주기 추모 문화제 - 불꽃.바람.함성', 국내외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전태일 50주기 국제포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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