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하루 전인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해외 공관과 화상 연결을 확인하며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초유의 사태 속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직원들이 해외 공관과 화상 연결을 확인하며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감에 앞서 국회는 좌석마다 거리두기와 칸막이를 설치하고, 의원 마이크를 기존 2인 1개에서 1인 1개로 늘렸다.
5일 각 상임위원회(국방위원회 제외)가 채택한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르면, 각 상임위는 2020년도 국정감사를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코로나19 대응' 등 여야가 충돌할 사안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상임위 곳곳에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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