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홍걸, 조수진 재산허위신고 의혹 검찰고발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홍걸, 조수진 재산허위신고 의혹 검찰고발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 중 신고액 차이가 크고, 변동 사유가 불분명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자체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허위 재산신고 의혹의 혐의가 짙고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경실련은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를 물어 두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철저한 수사와 엄벌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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