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시작된 가운데 2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디지털 실감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시작된 가운데 2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디지털 실감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3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11개 국립공연장은 시설물 소독과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관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국공립 문화예술시설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 이용객 간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를 지키고 전자출입명부 운영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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