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 장관의 미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추 장관은 아들 서모 씨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강한 공세에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지금 저한테 시비 걸려고 질문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소설 쓰시네" 등의 공격적 발언을 하면서 단호한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때로는 여유로운 미소나 일명 '썩소'(썩은 미소)를 보이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추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시작된 아들 서모 씨에 대한 의혹은 9개월이 지난 12일 현재도 논란을 빚고 있는 상태다. 아들 서모 씨 휴가와 관련된 해당 부대 관계자의 증언 공개를 비롯해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압력, 자대 배치 청탁, 프랑스 유학을 위한 딸의 비자 청탁 등의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단호한 표정과 말투로 5선 의원에서 대선을 승리로 이끈 당 대표를 거쳐 검찰개혁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법무부 장관에 임명이 됐지만 아들 의혹으로 험로를 걷고 있는 추 장관은 아직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더팩트>는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부터 지금까지 추 장관이 보여준 미소와 당시 상황을 <더팩트> 사진기자들의 현장 사진 중심으로 조명한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