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전날 국토위원직을 사임한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 대신 같은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환노위 소속 이종배 의원이 보임된 가운데, 이 의원의 자리가 비어 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의원실 보좌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16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건설사 CEO출신의 박 의원은 6년 전 백지신탁한 128억원대 회사 주식이 팔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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