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가수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오전 9시께 취재진에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출근한 김호중은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당초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을 연기하고 받은 재검에서 '불안정성대관절' 4급 판정받아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김호중은 올해 1~3월 방송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성악가다운 목소리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최종 4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초구청 출근한 김호중
인사부터 꼼꼼하게!
오른쪽도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운데!
꾸벅, 고개인사까지 한 후
소감 밝히는 김호중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내 받으며 안으로 들어서는 김호중
새벽 스케줄까지 했음에도 깔끔한 외모
시선 집중시키는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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