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 이동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집회에 참석해 보석이 취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나와 구치소로 이동하며 파라솔과 우산으로 취재진의 시야를 가린 신도들에게 치우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구치소로 향하며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했다. 대통령의 명령 한 마디로 사람을 구속시킨다면 국가라고 볼 수 없다"며 "저는 감옥에 가지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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