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임영무 기자] 경기도 화성 용주사 호성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20일 오전 1시 10분께 용주사 호성전에서 발생해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호성전(45.15㎡)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성전에는 사도세자, 정조대왕, 경의황후(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김씨(정조의 비)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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