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6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예배를 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정부가 16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예배를 하고 있다.
행정명령 대상은 교회 6,989개소, 사찰 286개소, 성당 232개소, 원불교 교당 53개소 등 서울시에 있는 모든 종교시설 7,560개소이며, 이들 시설에서는 법회와 미사 등 정규예배를 제외한 대면 모임과 행사 등이 금지되고 음식이나 단체 식사도 제공해선 안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서울과 수도권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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