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가운데)이 1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임세준 기자
[더팩트ㅣ과천=임세준 기자]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이 1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박찬익, 강기운 선생 등 독립유공자 12명의 후손인 중국동포 14명을 포함한 21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 이래 14회에 걸쳐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총 118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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