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역대 최고 수위를 경신한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연천=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연천=이덕인 기자]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역대 최고 수위를 경신한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군남댐은 2년 만에 수문 13개를 전부 열고 초당 1만 1천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의 호우 및 강풍 특보는 해제됐다. 하지만 밤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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