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 주민들이 오덕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숨을 돌리며 대기하고 있다. /철원=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철원=이덕인 기자] 전국적으로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 주민들이 오덕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숨을 돌리며 대기하고 있다.
엿새 동안 7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한탄강이 범람해 침수 피해를 받은 철원군 마을 주민들은 계속되는 비에 불안해하고 있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비상근무를 3단계까지 올리고, 재해 우려 지역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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