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로 2명이 숨지는 등 피해를 본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저 인근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개인 물품을 찾고 있다. /윈저=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5일(현지시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강타했다.
기록적인 장마로 한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역시 이사이아스가 동부지역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미 동부해안 지역을 따라 북상하던 이사이아스로 인해 미국 내에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잇따른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수백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거나 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깃줄을 건드리며 화재가 잇따랐다.
이사이아스는 해안으로부터 상륙 후 18시간 이상 시간당 최대풍속 105km를 유지하다 4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시간당 최대풍속이 64km로 다소 약화했으며 당일 밤부터 캐나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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