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간사와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주거개혁운동본부 본부장,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팀장(왼쪽부터)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서울 집값 상승실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장성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간사와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주거개혁운동본부 본부장,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팀장(왼쪽부터)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서울 집값 상승실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3년(2017년 5월∼2020년 5월)간 서울 전체 집값은 1호당 평균 5억3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34%) 상승해 7억1천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런 분석을 토대로 국토부가 주장하는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4% 및 서울 전체 집값 상승률 11%'는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본적인 통계가 조작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이 나올 수 없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는 통계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하며 국회도 통계조작 여부에 대해 국정조사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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