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와 하태경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자문단 및 정보위원 제3차 회의에 참석해 박 후보자의 학력위조 의혹에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자문단 및 정보위원 제3차 회의에 참석해 박 후보자의 학력위조 의혹에 관련된 자료를 공개했다.
하 의원은 박 후보자가 단국대 편입학 과정에서 재학하지 않았던 조선대 법정대 상학과를 5학기 동안 100학점 이수했다는 조작된 서류로 부정입학을 할 수 있었다는 골자로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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