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17일 서울 중구 뮤지컬 하우스 호연재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퀴리' 시츠프로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의 모습과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마리 퀴리 역은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옥주현이 맡았으며 김히어라, 이봄소리, 김찬호, 양승리, 박영수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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