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박근혜 정부 탄생과 문재인 정부 탄생의 길을 열어준 일에 대해 국민들에 송구스럽다. 문 정부의 폭정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어 21대 총선에서 통합당의 선거를 도왔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당이 여러번 당명을 바꾸고 정강 정책에 일부 변화를 주기도 했지만 '껍데기만 바꾼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번에는 뼈대까지 바꾸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백년은 이어나갈 수권정당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 이번 혁신의 목표다. 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