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잔재 지우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머릿돌에 전 씨의 이름이 새겨 있다. /인천=남윤호 기자
[더팩트 | 인천=남윤호 기자] 전국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잔재 지우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머릿돌에 전 씨의 이름이 새겨 있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전두환 미화와 행적 등을 남긴 잔재 청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머릿돌에 남겨진 전 씨의 이름이 눈길을 잡고 있다.
머릿돌에는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막아야하며 이런 비극이 이땅에 또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그길은 국력을 신장시켜서 평화적 통일을 성취하는 길 뿐이다'라고 적혀 있으며 전두환 이름 글자에는 날카로운 것에 긁힌 상처들이 남아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머릿돌에 남겨진 전두환의 이름
머릿돌 뒤로 보이는 자유수호의 탑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2020년
전두환 미화, 행적 등이 담긴 잔재 청산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직도 가까운 곳에 남아있는 그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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