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착취 영상 유포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혐의를 갖고 있는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이 결정되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손 씨가 피고인석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아동 성 착취 영상 유포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혐의를 갖고 있는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이 결정되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손 씨가 피고인석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손 씨는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에서 아동 성착취물을 제공하는 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으로 국내에서 기소돼 1년6개월 간 복역했다.
이날 재판부가 인도결정을 내리고 이를 법무부 장관이 승인하면 최종적으로 미국 집행기관이 한달 내로 국내에 들어와 당사자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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