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대형 '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현수막이 걸린 가운데 한 관광객이 현수막을 찍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한미국대사관 측은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현수막 사진과 함께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로,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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