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노랑 네모)이 성능개선공사를 끝내고 전면 개통한 가운데 차량들이 대교를 이용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이 성능개선공사를 끝내고 전면 개통한 가운데 차량들이 대교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3월 노후화된 성산대교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성산대교는 북단 구간 개통 후에도 가설교량 철거공사 등 일부 후속 공사가 이어지며, 남단 성능개선공사는 교통량을 감안해 단계별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성산대교는 한강에서 일일 교통량이 18만대 이상의 통행량을 보이는 한강의 주요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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