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의석이 텅 비어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79회 제4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불참을 선언한 미래통합당 의석이 텅 비어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상임위원장 선거'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가 회의 안건으로 올랐으나 원 구성 협상 결렬로 인해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상임위 구성을 위한 시간을 여야에 3일을 더 주겠다"고 밝히며 "오늘 마무리하지 못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열린 제379회 제4차 본회의
반 만 채워진 본회의장
'텅 텅~'
주인없는 주호영 원내대표 자리
의사진행발언을 위해 홀로 참석한 김성원 미래통합당 의원
물 먼저 따르는 김성원
긴장되는 순간
드디어 시작된 의사진행발언
'집중!'
발언하는 김성원 의원
발언 마치고 마스크쓰는 김성원 의원
국회의장을 향해 인사하고
텅 빈 의석을 통과해
홀로 자리에 착석한 김성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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