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에서 일곱번째) 및 미래통합당 3선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3선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3선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대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예결위, 기재위 등 3개 상임위원장직을 단독 선출하겠다고 협박하는 사태에 강력 반대한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에 법사위원장 배분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미래통합당 3선 의원 일동은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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