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손영미 '평화의 우리집' 쉼터 소장 사망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 당시 경찰 보고자료를 가리키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손영미 '평화의 우리집' 쉼터 소장 사망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 당시 경찰 보고자료를 가리키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경찰에서 고인이 자살이라는 결론을 미리 내놓고 조사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고인이 앉은 채로 발견 됐다는 점과 마포 쉼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외 고인을 조사한 사실이 없고 출석을 요구한 적도 없다는 점을 들어 의문을 제기했다.

인사하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

기자회견 앞서 고인에게 애도 표한 곽 의원

그럼에도 고인의 죽음에 '의문점' 있어

'앉은 채로 발견된 고인'… "앉은 상태에서 본인의 의지만으로 사망까지 이른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순덕 할머니 조의금이 손영미 소장 개인계좌에 모금됐다는 트위터 자료

자료에 등장한 윤미향 의원의 트위터

위안부 할머니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댓글, 곽상도 "댓글이 사실이라면… 인과관계 밝혀야"

손영미 '평화의 우리집' 쉼터 소장 사망관련 의혹 제기한 곽상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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