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대법관, 박병대 전 대법관(왼쪽부터)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대법관, 박병대 전 대법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대법관, 고영한 대법관 등은 상고법원 도입 등 역점사업에 박근혜 정부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비롯한 각종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모두 47건의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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