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학원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워킹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여의도 학원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워킹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학원이 있는 홍우빌딩에 입주한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50여 곳의 학생·강사 2천 952명의 명단을 확보해 무료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검사 대상자가 많아 빌딩 근처 자매근린공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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