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잠행 열하루 만인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잠행 열하루 만인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전반을 부인하며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잘못이 있으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잠행 열하루 만에 국회 찾은 윤미향 당선인
긴 침묵 끝에 열리는 입
소통관 발언대 앞으로...
모든 의혹에 대한 소명에 나선 윤 당선인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윤 당선인
얼굴에 맺힌 땀을 닦으며...
닦고
또 닦고
눈물 아닌 땀 범벅
입이 마를 새도 없이
땀 나는 기자회견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 지겠습니다"
해명을 마치고...
국회 떠나는 윤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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