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고 있다. /노무현재단 제공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번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축소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운영진과 각 정당 대표, 지방자치단체장, 각계인사 등이 11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함께했다. 초대 이사장을 지낸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추도식을 찾았다. 또한, 야권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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