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진행 중인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성고등학교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진행 중인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성고등학교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미뤄졌던 고3 학생들은 지난 20일 등교 개학을 실시한 지 하루 만에 4월 모의고사를 보게 됐다. 이번 모의고사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에서 실시되는 모의고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에 집중합니다.
점심 시간에도 급식실 앞에서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발열 검사까지 마친 뒤
칸막이가 설치된 곳에
지그재그로 앉아 식사를 합니다.
등교 개학은 했지만
코로나가 바꾼
새로운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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