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임세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마치고 호텔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손소독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재용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올랐으며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을 방문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김포공항 전용 입국장인 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이번 출장길에서 이 부회장은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입국절차 간소화)' 절차를 통해 14일 의무격리 면제받았으며, 입국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공항 인근 호텔에서 7시간 대기 후 음성결과를 통보받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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