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보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보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돼 서울 등 수도권은 약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정도 짙게 나타나고, 오후에도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에 이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까지...
꽉 막힌 시야와
잿빛으로 변한 서울.
시야에서 사라져버린 월드타워(오른쪽)와
63 스퀘어(가운데)
등산 나온 시민들도 안타까움에 한숨만...
푸른 하늘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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