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입구에 비치된 가격표 뒤로 운전자들이 주유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고양=임세준 기자
[더팩트ㅣ고양=임세준 기자] 전세계적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오펙 플러스)'는 5월과 6월 두 달간 하루 970만 배럴씩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유가 폭락세는 더욱 속도가 붙어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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