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7기 한진칼 그룹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사후보로는 조원태 현 회장 외에 신규로 6명의 이사 후보를 제안해놓은 상태이며, 이에 맞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연합은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7명의 이사 후보군을 내놓은 상태다.
현재 확보한 지분은 조원태 회장 측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측보다 10% 포인트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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