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전국적으로 강풍경보 내려진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시민들이 강풍을 맞으며 거리를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서울을 포함해 경기, 충청 일부 내륙 및 강원 산간에 강풍경보를 발효했다. 앞선 오전 9시 이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3시간 만에 격상한 것이다. 서울에 강풍경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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