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감염병 관리 관련 법률 등으로 서울 곳곳에 집회 시위가 금지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 집회 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앞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는 서울시의 집회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에서 3·1 집회를 진행하고자 했다. 범투본은 "집회가 아닌 예배"라 주장하며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집회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결국 범투본은 지난달 29일 오후 광화문 집회를 취소하고 전광훈 목사 교회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연합예배를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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