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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사진관] '괜찮아요!'엄지 척...'씩씩한 우한 교민들'

  • 포토 | 2020-01-31 14:3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150여명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한 탑승객이 엄지를 치켜 들어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150여명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한 탑승객이 엄지를 치켜 들어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진천=이새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150여명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귀국하는 교민들의 임시생활거처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에 나눠 2주간 격리 수용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교민을 태운 전세기가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경찰이 경찰버스로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교민을 태운 전세기가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경찰이 경찰버스로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삼엄한 경비 태세 갖춘 경찰들
삼엄한 경비 태세 갖춘 경찰들

교민 수용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도로 앞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교민 수용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도로 앞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반발하는 주민들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안심시키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반발하는 주민들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안심시키고 있다.

마침내 정부 방침을 수용하기로 한 주민들, 철거되는 반대 현수막
마침내 정부 방침을 수용하기로 한 주민들, 철거되는 반대 현수막

'우한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들, 건강하게 만나요!'

150여명의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인재개발원에 들어서고 있다.
150여명의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인재개발원에 들어서고 있다.

철저하게 무장한 관계자들
철저하게 무장한 관계자들

취재진을 바라보는 한 어린이
취재진을 바라보는 한 어린이

그 뒤로 취재진을 촬영하는 또 다른 교민
그 뒤로 취재진을 촬영하는 또 다른 교민

차량도 철저하게 '방역'
차량도 철저하게 '방역'

소독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한 어린이
소독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한 어린이

상황을 아는 지...그저 천진한 어린이
상황을 아는 지...그저 천진한 어린이

진천으로 들어가는 버스들
진천으로 들어가는 버스들

'우한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들, 건강하게 만나요!'
'우한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들, 건강하게 만나요!'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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