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오른쪽)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오른쪽)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인은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했고, 그 대가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훈련 비용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K스포츠재단 등에 지원 명목으로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2월 열린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지 627일 만에 다시 법정에 선다.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