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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사라진 북한식 주점

  • 포토 | 2019-09-16 16:02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골목길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인테리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주점은 연말 개점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고 건물 외벽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 한복 차림에 북한 포스터 느낌이 나는 여성 그림이 부착돼 있었다. 인공기 아래에는 '동무들의 소비를 대대적으로 늘리자', '안주가공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자', '더 많은 술을 동무들에게' 등의 문구가 쓰여있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그려 넣은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전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걸린 건물의 모습(위)과 16일 오전 해당 주점이 철거 작업을 한 모습이다. /이효균 기자·뉴시스

건물 내부에도 북한풍 그림과 문구로 꾸며져 있다. 벽에는 김일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북한 여학생을 끌어안으며 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빨간 배경 외벽에는 하얀색 글씨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라는 문구도 적혀 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업체 측은 인공기와 초상화 등을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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