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서 업무를 마치고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서 업무를 마치고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여야는 당초 이달 2∼3일 이틀간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가족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이날 부인과 동생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 증인 채택 요구를 철회하고 5∼6일 청문회를 여는 절충안을 내놨으나 타결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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