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씨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씨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하 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 1g을 서울 자택 등에서 두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9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 중 한 차례는 외국인 지인 A씨(20)와 함께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도 하씨과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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