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민수 너머로 부인 강주은 씨(가운데)가 함께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사고 현장 목격자와 경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접촉사고 발생해 최민수와 피해 차량 운전자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말 최민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남편 최민수의 재판에 함께 동행한 부인 강주은(오른쪽) 씨
웃음 지으며 여유있는 모습의 최민수
법원 출석 전 취재진에 입장 밝히는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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