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강남구청 관계자가 게시된 만국기 중 일장기를 철거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일본이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강남구청 관계자가 게시된 만국기 중 일장기를 철거하고 있다.
이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조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장기 철거 작업을 진행한 강남구청은 "강남구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조치와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항의 표시로 일장기를 떼어낸 자리를 비워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장기가 사라진 영동대로
철거한 일장기를 들고있는 강남구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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